구병산적십자봉사회, 농가 일손돕기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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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산적십자봉사회, 농가 일손돕기로 ‘구슬땀’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1.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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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산적십자봉사회(회장 이향자)가 지난 13일 농가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가을 수확을 위해 바쁘게 움직였지만 11월 8일 겨울에 접어들며 농가의 손길이 더욱 바빠졌기 때문이다.
 일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구병산적십자봉사회에서는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있어 바쁜 가운데에서도 마로면 소여1리 주영운씨의 과수원을 찾아 사과 수확작업을 펼쳤다.
 주영운씨는 “아내도 적십자활동을 하고 있지만 회원들이 찾아와 일손을 크게 덜어줘 얼마나 도움이 컸는지 모른다,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향자 회장은 “회원 대부분이 농사일로 바쁜 관계로 많은 회원이 참여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안타까워했다.
 구병산적십자봉사회는 평소에도 세탁봉사, 집수리봉사, 농가일손돕기, 이웃돕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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