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군수와 대추재배농가가 보은생대추의 맛을 싱가포르에 알리기 위해 지난 25일~28일 2박 4일간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다녀왔다. 보은대추 판매 홍보를 위한 보은대추.샤인머스킷 싱가포르 홍보·시식 행사에 참석 차 싱가포르를 방문했다는 군의 설명. 지난해부터 보은대추를 싱가포르에 공급하고 있는 상생촌(대표 한상철) 주최로 11월 3일까지 싱가포르 건강식품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보은군은 생대추 시식과 판촉행사를 펼치고 농산물 수입업체 및 수출입 관계자를 만나 상담했다. 2015년 건대추 일본 수출을 시작한 보은군은 올해는 생대추 1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정 군수는 “2015년 보은대추의 일본 수출에 이어 새로운 판로를 열게 될 것”이라며 농산물의 해외수출은 까다로운 통관절차에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이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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