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 가공식품으로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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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 가공식품으로 다변화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10.24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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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에서 관람객이 대추와인을 음미하고 있다.
축제장에서 관람객이 대추와인을 음미하고 있다.

 

2019 보은대추축제 행사장에 설치된 보은군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대추를 활용한 기상천외한 가공식품이 여럿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번 보은대추축제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는 대추와인을 비롯해 보은군의 특산품인 대추를 가공시켜 만든 대추막걸리, 대추누룽지, 대추쿠키, 대추고추장 등의 식품이 인기리에 판매됨과 동시에 관람객들의 입과 눈을 자극했다.
전시·판매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대추로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식품을 만들 수 있는지 몰랐다”며 대추를 활용한 여러 가공식품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12개 관내 기업체에서는 흑마늘, 천마진액·환, 브로콜리 새싹차, 사과즙·아로니아즙·대추즙 등 보은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가공시켜 만든 제품을 선보여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보은군 중소기업을 널리 홍보했다.
황대운 보은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보은의 대추뿐만 아니라 우수 중소기업도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관내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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