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본격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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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본격 수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10.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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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1만7287톤(포대벼 11,830톤+산물벼 5,457톤)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수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396톤 감소한 물량으로, 산물벼는 15.6%인 1181톤 매입되었고, 포대벼는 현재 농가별 배정이 진행 중으로 배정이 완료되면 시군 읍면별로 정해진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반영해 12월중 확정될 계획이며,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은 수매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품종검정제 추진으로 매입농가를 대상으로 5% 표본조사를 실시, 쌀 품질고급화 및 다수확 품종 재배면적 축소를 유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시군별 매입품종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할 계획으로 출하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공공비축미곡 출하 시에는 수분함량 13~15%를 유지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매입기간 내에 전량 매입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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