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참 고마운 이웃’ 34호점이 탄생했다.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식)는 지난 7일 보은읍 이평리‘ 돈이술술’ 식당에서 ‘착한가게 34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돈이술술’식당은 삼겹살 전문점으로 두툼하게 내오는 삼겹살에 쭈꾸미, 새우 등을 곁들이고 후식으로 막국수가 나와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보은군 참 고마운 이웃’ 협약은 지난해 4월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은군이 이웃이 이웃을 도와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모금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현재 보은군에서는 한주농장(대표 김응주)을 착한 농장 1호점으로 시작해 이번에 34호점까지 참여하고 있으며, 그 외 개인 정기 기부자와 착한 가정, 일시 기부 등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까지 지역의 문제는 스스로가 해결해보자는 아름다운 나눔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보은군 참 고마운 이웃’의 후원금은 법인세법 제25조 및 소득세법 제34조에 의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주거환경개선 등 위기에 처한 우리의 이웃들이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최윤식 공동위원장은“‘십시일반’의 나눔운동”이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보은군전용후원계좌(농협 301-0230-3185-11)예금주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 043-542-3690)로 연락하면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