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1주년 ‘황비홍’ 북실 5개마을 잔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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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1주년 ‘황비홍’ 북실 5개마을 잔치 펼쳐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9.10.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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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업1주년을 맞이한 보은읍 강신리의 중화요리 전문점 황비홍(대표 서낙근)에서 인근마을 주민 15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함께한 이들은 강신 1·2구, 누청리, 성족리, 종곡리 등 다섯 개 마을 주민들로 사람들은 이곳을 북실이라 부른다.
 서낙근 대표는 이날 잔치를 위해 당일 영업을 접어둔 채 정성을 다해 150여 그릇의 짜장면과 짬뽕을 준비해 제공했으며, 북실 5개마을들에서도 떡과 사과, 주류 등을 제공하며 화합과 단결의 잔치를 펼쳤다.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접대 받은 노인들은 “영업을 하지 않고 우리들을 접대하려면 많은 손실이 있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초청해 준 것이 너무도 고맙다”면서 “지난겨울에도 맛있는 음식을 접대 받았는데 오늘도 받고 보니 이웃임이 틀림없음을 느낀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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