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이 보은군민들 정성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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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이 보은군민들 정성 이어져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0.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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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단체연합회 박병준 회장이 연탄 나누기 모금운동에 기부를 하고 있다.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청주방송 등이 공동주최하는 ‘충북 2019-20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보은군 순회모금 캠페인’이 1일 중앙사거리에서 개최됐다.

보은군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나기위한 캠페인으로 올해는 군민 및 관내 기관단체 등이 참가해 나눔을 실천했다.

모금이 시작된 오전 11시부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려는 군민들의 정성이 줄을 이었다.

연탄나누기 운동에 동참한 보은군사회단체연합회 박병준 회장은“군민들의 정성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모금운동에는 박인자 교육장을 필두로 이석구 농협보은군지부장, 구기회 주민복지과장, 박병준 회장, 김동응 한양병원 부이사장, 박형준 보은공업사 대표 등이 동참했으며 황호태 시각장애인협회장과 군민들도 정성을 나누기 위해 긴 행렬을 이었다.

연탄나누기 운동에 동참한 보은군사회단체연합회 박병준 회장은“군민들의 정성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민의 참여로 2180여만 원을 모았고 징검다리의 추가 지원을 받아 총 126가구에 2300만 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용품을 지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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