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적십자봉사회, 충북에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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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적십자봉사회, 충북에서 최고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0.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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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원대회에서 ‘대상’수상
▲ 충북적십자봉사원대회 장기자랑에서 입상한 부녀봉사회 회원들이 공연에 앞서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보은지구협의회(회장 나기홍)가 지난달 28일 개최된 제36회 충북적십자봉사원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인도주의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북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1700여명의 충북지역 적십자봉사회원과 300여 내빈과 관계자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보은지구협의회 유기용(부녀), 누엔녹자우(다문화)봉사원이 대한적십자사 총재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현기홍, 윤정희, 김은숙, 오창례, 소미숙 봉사원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표창을,  김태한, 장연숙, 이동미 봉사원이 적십자충북지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현기 봉사원은 전국협의회장상을, 김경남 봉사원은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상을, 조정신 봉사원이 적십자충북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봉사원대회 각지구(군)별 장기자랑은 13개 지구협의회가 라인댄스, 노래, 코믹댄스 등의 열렬한 기량을 뽐내며 펼쳐져 참가 봉사원전체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가운데 보은지구협의회가 최종심사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화합과 단결을 또다시 입증했다. 
나기홍 회장은 “보은지역 적십자봉사회 회원모두의 노력과 화합으로 얻어낸 결과”라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데 더욱 노력해 참 좋은 보은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보은지구협의회는 1995년 창립되어 초대 현복순 회장에 이어 금영민, 유재철, 김순자, 최윤식, 회장이 이끌었으며 직전 박학순회장의 뒤를 이어 나기홍 회장이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대상을 수상한 것은 수년만의 일이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에는 부녀적십자봉사회, 연송적십자봉사회를 비롯한 14개 봉사회가 속해 있으며 500여명의 봉사회원이 인도주의 실현이라는 활발한 적십자활동으로  보은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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