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협력치안 위한 시민경찰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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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협력치안 위한 시민경찰 배출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19.10.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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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경찰학교 전 과정을 거친 수강생들이 수료증을 펼쳐 보이며 만족해하고 있다.

 보은경찰서(서장 박희동)가 지난 27일,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제2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을 갖고 20명의 시민경찰을 배출했다.
이를 위해 보은경찰서는 제2기 시민경찰학교를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했다.
 교육에서는 경찰업무 소개, 고소 고발 및 교통사고처리절차, 응급처치 교육, 지구대 현장체험 등은 물론, 외래강사의 강의로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치안협력을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인형을 눕혀 놓고, 손으로 가슴에 충격을 주고 입으로 인공호흡을 반복하며 실전과 같이 전개됐다.
교육을 통해 시민경찰이 된 이들은 “경찰공무원들이 이렇게 막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줄은 미처 몰랐다”면서 “앞으로 경찰과 손잡고 취약지역순찰, 학교 앞 어린이보호, 교통질서유지에 발 벗고 나서서 사고 없는 보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희동 보은경찰서장은“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시민경찰로서 협력치안의 주인공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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