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11기 시민대학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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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11기 시민대학 수료식 개최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9.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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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기 시민대학과정을 마친 주민들이 졸업사진을 찍고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난 21일 시민대학 1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속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그램으로 지정돼 지역주민들에게 국립공원을 알리고 환경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시작했다.
시민대학은 모두 11강으로 구성돼 지난 4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열렸다.
강좌는 국립공원의 이해, 자원봉사의 의미, 속리산 생태이야기 등 전문 강좌와 국립공원 현장학습 등 국립공원을 이해하고 보전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좌를 비롯해 “스마트폰 사진찍기”, “숲 언저리에서 인생극장” 등 다양한 강좌가 더해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2019년 속리산시민대학은 31명이 참여 했으며 졸업생들은 앞으로 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 및 자원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립공원에 대한 참여와 협력의 파트너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성열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주민들에게 국립공원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 서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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