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권헌중)는 지난 20일 중.경증장애인 국토순례행사로 부여 및 대천항 일대를 탐방했다. 이날 86명은 부여 백제역사문화관을 탐방하고, 사비궁을 둘러보는 등 백제문화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며 선조들의 지혜와 삶을 엿봤다.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경증장애인 국토순례 행사를 통하여 더 많은 회원 분들이 보은지역을 벗어나 낯설지만 설레이는 국토순례 여행을 통해 잠시나마 쉼과 위로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 사업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협조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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