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동호인 300명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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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동호인 300명 만끽
  • 보은신문
  • 승인 2019.09.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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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충북육상연맹회장기 동호인 구간 마라톤 대회가 지난 22일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개최됐다. 충북육상연맹이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부 30km(6구간), 여자부 5km 개인전으로 펼쳐졌다. 말티재 꼬부랑길은 특히, 소나무 향기 그윽한 해발 430m에 위치한 총연장 7km, 폭 5m의 비포장 꼬부랑길은 우리나라 유일의 숲속 런닝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충북육상연맹 신동삼 회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은 물론 선수 마라토너들에게도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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