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품권 얼마나 팔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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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품권 얼마나 팔렸을까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9.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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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이달부터 지역 내에서만 유통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 10억 원을 발행한 가운데 추석 연휴 전인 11일까지 열하루동안 지역상품권 7478만원을 판매했다. 가맹점은 156개소가 등록됐다. 상품권을 판매하는 농협은행 보은군지부 관계자는 16일 이렇게 밝혔다.
보은군은 소상공인 보호와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자 결초보은 상품권 1만 원 권 1종 총10억 원을 이달부터 발행, 농협 보은군지부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역 상품권은 소매업, 외식업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한데 현재까지 500개소 모집 목표 중 156개소가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특히 지역상품권은 권면 금액의 5% 범위 내에서 할인 판매할 수 있도록 했는데 군은 발행 기념 겸 추석 전 11일 간 5% 할인된 금액으로 지역상품권을 판매했다. 군 관계자는 “보은대추축제 때도 5% 할인 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판매 할 계획이다. 이후 상품권 소진 추이를 봐가며 할인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지역상품권 구매는 개인 1인당 월 30만원, 연36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개인은 할인이 가능하지만 기관이나 단체는 이른바 ‘깡’ 등을 우려해 할인이 안 된다. 현재 보은군은 지역상품권 홍보 및 할인 금액으로 159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중 이번 상품권 할인 금액으로 375만원이 지출됐다. 때문에 나머지 1100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 5%를 적용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앞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지역상품권 액수는 2억 원 정도. 군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은 상시 할인이 아닌 한시적 할인으로 군 사정에 맞게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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