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장애인체육이 충북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보은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제천에서 열린 제13회 충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2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보은군장애인선수단은 육상, 역도, 탁구, 배드민턴 등 정식 17개 종목과 슐런 시범 1개 종목에 15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회에서 보은군장애인체육회는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0개 등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4위를 달성했다.
보은군장애인체육회는 관계자는“그 동안 선수들이 ‘장애인체육은 재활이며 생활입니다‘를 모토로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한여름 더위에도 열심히 훈련을 해준 보은군선수와 장애인체육지도자에게 감사하고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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