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와 하유정 의원이 지난 9일 태풍‘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탄부면 대양리 백동진씨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 작업을 펼쳤다. 백동진 농가는 이번 태풍으로 수확을 얼마 앞둔 상황에서 벼가 쓰러져 일손을 제때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었지만 이 지사와 하 의원 및 도청 공무원들의 일손 돕기에 힘입어 1차 복구는 완료했다. 복구 작업에서 이 지사와 하 의원은 한조를 이뤄 하 의원이 쓰러져 물에 잠긴 벼를 일으켜 세우면 이 지사가 묶어 세웠다. 이날 이 지사의 일손돕기에는 충북도청 농정국 공무원 40여명이 함께해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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