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이웃 사랑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보은군은 지난 3일 하루 동안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짜리 375포 3750kg을 기탁 받았다.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에서 쌀 2,250kg일 기탁하고 연이어 한주농장(대표 김응주)에서 쌀 1,500kg을 기탁했다. 도로공사 장후복 보은지사장은 “쌀 소비가 늘어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지사 직원들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보은군은 이번에 기탁된 쌀을 명절전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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