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19 창농귀농 박람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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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9 창농귀농 박람회’ 참여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9.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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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과 함께 산림휴양지 등 홍보

보은군은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9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보은군을 홍보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제일 어려워하는 농지, 주거 생활문제, 영농기술 등 농촌 생활 전반에 대한 것과, 조기 정착에 성공한 선배 귀농귀촌인과 함께 상담하여 현실적인 도움을 도시민에게 제공했다.
담당공무원들은 보은군 홍보상담 부스를 찾는 도시민들에게 속리산 국립공원이 위치한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지역이며 전국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점, 청주~상주 간 고속도로 구간 3개의 IC가 있어 접근성이 좋은 점 등 지리점 이점을 적극 알렸다.
특히, 보은군 귀농인 정착자금 지원, 농기계 구입 지원, 집들이 지원 등 귀농귀촌 정책을 안내하고, 90만 명이 찾는 대추축제 기간 중에 도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에 도시민의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2017년에 조성한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은 아름드리 소나무 숲속 대자연에서 심신수양과 건강을 도모하는 자연치유 산림휴양의 공간으로, 개장 이래 1만3000여명이 찾는 명소임을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시민에게 전파했다.
한편 보은군은 귀농귀촌 박람회를 비롯한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 등 각종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등을 통해 총 5018가구에 7844명의 도시민을 유치했다. 김광식 농정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기회삼아 도시민이 귀농할 때  가장 어려워하는 점을 상담해주고,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 프로그램을 중점 홍보하여 더 많은 귀농귀촌인이 우리군에 정착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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