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질랜드 농업 지식교류단, 보은군 방문
상태바
한국-뉴질랜드 농업 지식교류단, 보은군 방문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9.05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관련 상호 협력관계 구축 약속
▲ 보은을 방문한 뉴질랜드 농업기술단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 충북생명산업고 학생들이 뉴질랜드 엔비사과 재배현황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메시대학교 농업경영학과 하미쉬 고우(Hamish Gow) 교수와 경희대 이재영 교수를 양측 단장으로 하는 한국-뉴질랜드 농업 지식교류단이 지난 2일 보은군을 방문하고 엔비사과 재배농장과 천년고찰 법주사 등을 견학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류단은 뉴질랜드 총리로부터 견학비용을 지원받아 교수 2명과 사과.배협회 직원 1명, 메시대와 링컨대 학생 15명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8월 25일 한국에 입국해 경기도 파주(DMZ 사과농장), 서울시 소재 호주축산공사 한국지사를 방문하고 클럽품종시스템인 엔비사과 재배단지(100ha)를 2018년부터 조성하면서 인연이 닿은 뉴질랜드와 교류하고 있는 보은군을 방문했다.
뉴질랜드 교류단을 인솔해 온 하미쉬 고우 교수는 환영식에서 “반갑게 맞아주신 보은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우리가 보은을 방문한 것처럼 향후 보은군에서 뉴질랜드를 방문한다면 대학생 교류가 아니더라도 분야를 불문하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상혁 보은군수는 “뉴질랜드 지식교류단의 보은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관내에 있는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인 충북생명산업고 학생들이 뉴질랜드 엔비사과 재배현황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교류를 추진할 계획인 만큼 향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지식교류단 일행과 정 군수는 면담을 통해 “향후 뉴질랜드와 보은군의 농민, 학생 등 교류에 관해 구두 협의를 했고 구체적인 내용은 주한뉴질랜드대사와 협의해 보은군에 알려주기로 했다”고 군은 밝혔다.
뉴질랜드 지식교류단은 향후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예산능금조합, 제주도 제스프리 농장 등을 견학 후 9월7일 귀국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