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사유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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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유림 매입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8.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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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유림 500ha를 확보한다는 중기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관계자는 23일 “탄소흡수원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 숲의 공익기능 증진은 물론 사유림 경영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숲가꾸기, 조림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숲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도유림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관심 있는 산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개인이 소유한 임야를 매입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비롯한 산림환경 생태기능을 강화하고 집약적인 산지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도유림 확대조성을 위해 매입하는 대상지는 기존 도유림에 연접되어 집단화와 대면적 산림경영이 가능한 토지, 산림휴양.복지시설과 연계가 가능한 토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면적은 10ha 이상 되는 토지. 저당권 등 사권이 설정된 임야이거나 소송이 진행 중인 임야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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