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보은·옥천·영동지사(지사장 이태영))가 지난 12일 보은출장소에서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 2명을 신규로 위촉했다.

이번에 신규로 김도화 군의원과 임재일 실버복지관장에게 이태영 지사장이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한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원들은 위촉식 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보은군내 노인성질환을 가지신 어르신들의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심의 업무를 수행한다.

등급판정 위원으로 위촉된 김도화 의원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와 행복한 삶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보은출신인 이지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역할이 있다면 더 성심껏 일 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지사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11년 동안의 성과는 서비스 수급자는 물론 가족의 수발 부담 경감 등 사회적 효보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치매국가책임제의 조기 정착에 최선을 다해 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