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용 과실, 이렇게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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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용 과실, 이렇게 관리하세요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8.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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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농업기술원은 금년 이른 추석(9월 13일)에 대비해 사과, 배 등 제수용 과실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재배 및 수확 후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과실 착색을 좋게 해야 한다. 과일이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주변의 잎을 따주고, 햇빛 받는 부분이 충분히 착색되면 과실 돌려주기를 실시하여 고르게 착색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과일이 커감에 따라 늘어진 가지는 받침대로 지지하거나 끈으로 묶어 햇빛이 잘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생육기에는 적정수분을 유지하고, 수확 20~30일 전부터는 관수량을 줄여 당도를 향상 시켜야 한다.
다음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수확을 실시하는 것이다. 나무 위쪽이나 햇볕이 잘 드는 바깥 부분의 빨리 익은 과일부터 3~4회 나누어 수확하도록 한다. 비가 온 직후에는 수확을 피하고 2~3일 지난 후 수확한다. 수확 시에는 다음해 꽃눈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과일의 꼭지가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확 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추석 선물용 출하는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해 선별하고, 포장 시 낱개 또는 소포장하여 출하한다. 과일신선도 유지제로 사용되는 1-MCP로 과실의 후숙을 진행시키는 에틸렌을 차단하여 유통기간을 연장해야 한다.
대표적인 추석용 배는 ‘원황’, 사과는 ‘아리수’와 ‘홍로’다. 원황은 과중이 560g이상인 대과로 과피흑변(과실의 표면이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 및 분질화(과실 내 수분이 없어지고 퍽퍽해지는 현상)가 없어 유통 및 판매에 유리하다. ‘아리수’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종한 추석용 품종으로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도 착색이 잘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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