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요임도 주변 풀베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외면 신정리 임도 등 29개소 임도를 대상으로 총 90km 구간을 대상으로 풀베기 및 잡관목 등 제거 작업을 실시한다. 임도는 마을과 마을의 연결, 숲 가꾸기 등의 산림경영, 산불예방 및 진화, 탐방, 휴양 등 다양한 기능과 활용을 위해 설치하는 중요한 산림관리기반시설이다. 건강한 산림은 국민에게 쾌적하고 생태적인 공익기능 및 국민건강 증진기능으로 이용객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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