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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8.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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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정기분 주민세 부과
보은군은 2019년도 정기분 주민세 총 1만6,881건에 2억6200만원을 부과했다며 납기 내 꼭 납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부과내용은 개인균등분 1억6500만원(15,124건), 개인사업자분 5500만원(1002건), 법인균등분 5300만원(755건)이다.
정기분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개인균등분 1만1,000원, 개인사업자에게 5만5,000원(부가가치세 4,800만원 이상자), 관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에게 5만5,000원~55만원이 각각 통지된다. 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

냉방기 작동하지 않으면
보은군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63개소와 횡단보도 등에 설치된 그늘막 14개소에 대해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의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시설물 점검과 함께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와 냉방시설 사용여부 등도 함께 점검하고 피해발생이 예상되는 곳에 대해서는 주민복지과와 보건소, 사회단체와 연계해 적절한 조치를 즉시 취하겠다고 했다.
안문규 안전건설과장은 “만약 쉼터에 비치된 냉방기가 작동을 하지 않을 경우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산간계곡 불법행위 집중단속
“물 좋은 여름계곡 아무도 모르게 다녀가세요.”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가 이달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 9일에는 매년 여름마다 산림휴양객이 붐비는 속리산면 만수계곡 일대에서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에서는 보은국유림관리소 공무원 및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 20여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산간 계곡 내 불법 점유 및 오물 투기 행위, 허가된 장소 외 취사 행위 등을 단속했다.
산간 계곡 내에서의 중점 단속 사항은 불법 점유 및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산림오염행위 등이며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시로 단속을 실시해 올바른 산림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보은군, 지방하천 불법 점검
보은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보은읍 금굴리에서 강산리까지 지방하천(5km)를 대상으로 하천 불법점용행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하천환경정비와 재해예방을 위해 하천구역 내 무단으로 설치한 시설물, 가축사육, 경작행위 등 하천 불법점용행위 근절을 위한 조치로 이장단회의와 마을방송 등으로 주민홍보와 계도를 병행했다.
하천 불법점용행위는 제방훼손 후 불법경작, 하천구역 내 농작물 경작, 공사자재 적치, 토지굴착, 성토 형질변경, 쓰레기 투기, 식물채취, 취사행위 등으로 위법행위를 적발할 시 현장계도 후 불응할 경우 하천법에 의한 고발과 함께 제방훼손과 같은 재해와 직접영향을 미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원상복구와 엄격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하천 불법점용행위는 하천법 제95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아동.청소년 대상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 운영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집단프로그램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스트레스 OUT’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로 인해 자해와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아동과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심리 정서적 안정 도모에 주안점을 뒀다.
장상현 센터장은 “스트레스 OUT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청소년이 자기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아동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여 이같이 전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연장
충북도는 정부추경에 따른 국비확보로 올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정부 추경안이 국회의결을 통해 확정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75.6억원(국비37.8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노인일자리 사업예산이 총 773억원 규모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액된 예산은 매년 3월경 시작하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1월에 조기 추진함에 따라 하반기 조기 종료될 예정이었던 공익형 일자리 사업의 연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 등에 쓰일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추경사업을 통해 1,500명 이상의 어르신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충북, 유망기업 신청 접수
충북도가 2019년도 일류벤처기업 선정을 위해 현재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희망하는 기업은 도청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고 이달 23일까지 기업이 소재한 관련 부서(보은군 경제정책과 540-3182)에 접수하면 된다.
충북도는 지난 20년간 기술력이 우수하고 지역경제 기여도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벤처기업 89개사를 ‘일류벤처기업’으로 선정해왔는데 보은군의 경우 지난 2000년 장애인용 밧데리카를 만드는 내북면 소재 ㈜라인실업이 선정된바 있다.
선정기업은 5년의 유효기간 동안 벤처.지식분야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 우대, 특허 등 지식재산 창출 지원 사업 우대, 판로 및 마케팅 지원 사업 우대 등의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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