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장갑리에 ‘농산물직판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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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장갑리에 ‘농산물직판장’ 개장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19.08.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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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외면 장갑1리 유철웅(사진중앙)이장이 충북여성단체 협의회와 MOU를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산외면 장갑1리(이장 유철웅)에 농산물판매장이 들어섰다.
이에 따라 장갑1리에서는 지난 3일 ‘속리산 청정 농산물 직판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 농산물 직판에 돌입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상혁 군수와 보은군의회 박진기 부의장, 최부림 의원,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서명희 회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개장식에서 정상혁 군수는 “속리산청정농산물 직판장 1호가 장갑리에 들어선 것은 주민들의 화합과 유철웅 이장의 값진 노력의 댓가”라며 “잘 활용해 마을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갑1리 유철웅 이장은 “직판장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보은군에 감사드린다.”며 “하려고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하는 만큼 모든 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합리적 운영에 최선을 다해 속리산 청정농산물 직판장의 명성을 빛내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날 개장식에서 복화술 지도강사는 단막극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서했으며, 보은군과 장갑1구의 MOU체결 후에는 마을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손두부, 옥수수, 핫바, 떡 등을 나누며 정겨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전시장에 진열해 판매한 꿀, 복숭아, 표고버섯, 손 두부, 아로니아, 옥수수 등은 인기리에 바닥나며 농산물판매장의 발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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