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가 지난 7월 29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4주간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3명을 대상으로 구급활동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습교육은 보은소방서 중앙안전센터에서 진행되며 구급출동 시 구급차 탑승부터 병원 이송까지 발생하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보은소방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북보건과학대학 응급구조학과 커리쿨럼과 보은소방서가 실제 상황에서 출동하는 현장 맞춤 매뉴얼을 토대로 ‘인명을 살리는’응급구조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보은소방서 송희권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실습교육을 기반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훌륭한 응급구조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 실무 및 노하우를 전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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