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축제, 7000만원 상금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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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7000만원 상금 조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8.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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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시군별 각종 농특산물 축제를 통해 농특산물을 많이 판매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획기적인 성과를 만들어 낸 시군에게 사업비를 지원한다.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우수 시군 평가 심사는 도내 10개 시군에 10개 축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도는 지역의 농특산물 축제에서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농산물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시군별 1개 축제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판매활성화를 평가해 최우수 1개 시군에 7000만원, 우수 1개 시군에 5000만원, 장려 2개 시군에 각각 3000만원의 사업비를 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농특산물을 테마로 열리는 지역축제는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는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자치단체 홍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지역의 농특산물 축제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등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직거래를 활성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보은군의 대표 축제인 ‘보은대추축제’는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충북도내 최우수 농산물 축제로 선정됐다. 올해도 최우수축제 선정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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