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에서 육상 국가대표 등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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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에서 육상 국가대표 등 전지훈련
  • 보은신문
  • 승인 2019.08.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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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꿈나무와 청소년 대표선수, 국가 대표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올해도 보은군을 찾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길게는 15일간의 일정으로 선수와 지도자 등 216명(육상꿈나무 대표선수 142명, 청소년 대표선수 38명, 국가대표선수 36명)으로 구성된 전지훈련팀이 속리산면 일원과 보은공설운동장 등지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실력 향상을 꾀한다. 대한육상연맹 신인발굴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전지훈련 참가 선수들은 지난달 30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입소식을 갖고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지난1일 해외우수지도자 5명[단거리: 사쿠마 카즈히코(일본), 도약: 제레미피셔(미국), 투척(원반/포환): 장방홍(중국), 투척(창던지기/포환) : 홍유엔찌엔(중국), 체력: 담정측(중국)]을 초청하고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보은군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본격적인 하계 전지훈련기간을 맞아 전지훈련 팀들이 몰려오기 시작하면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보은군을 찾아준 선수들을 보면 흐믓하고 감사하다”며 전지훈련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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