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마로면’ 치매안심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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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마로면’ 치매안심마을 지정
  • 보은신문
  • 승인 2019.08.0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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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마로면을 보은군 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달 29일 선포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된 안전한 마을을 말한다. 이날 마로면 관기리 산수경로당에서 열린 선포식에서는 정상혁 군수, 김응선 군의회 의장, 군의원, 마로면장, 파출소장, 치매안심센터장 등 여러 지역 사회기관, 단체장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사업안내, 안심마을 현판 전달 등이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이 선포식을 시작으로 주민 및 지역의 다양한 사회기관 및 단체와 함께 올바른 치매인식변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쉼터 운영, 치매안심이웃(치매파트너)양성,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정상혁 군수는 “치매관리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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