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남부출장소가 지난 7월 26일 옥천군 명가 컨벤션홀에서 ‘제4기 충북도 남부권 발전포럼 위원 위촉식 및 제1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발전포럼은 2013년 5월 남부권 균형발전포럼으로 출범했으나, 지난 5월‘충청북도 남북부권 발전협의회 및 발전포럼 구성운영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제4기부터는 ‘충북도 남부권 발전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남부권 발전포럼 구성은 당연직 위원인 남부출장소장을 비롯해, 주요 시민단체 및 기관대표, 기업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구성했며 향후 2년간 남부권의 발전 방안에 관련된 주제 발굴 및 분야별, 지역별 연계시책을 연구하고 실질적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정책협의체 역할을 수행한다.
남부권 균형발전 포럼은 2013년 5월 당연직 4명, 위촉직 36명으로 농업경제, 문화관광, 사회복지, 균형건설 등 4개 분과 40명으로 구성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총 6회의 포럼을 개최했고, 2018년도에는 ‘남부3군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관련 대응방안 마련’ 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제4기 포럼임원은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이 위원장, 박병규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장이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보은발전협의회 한현수 회장이 보은지역 대표위원, 강정옥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옥천지역 대표위원, 김문근 전 영동군 생활지원과장이 영동지역 대표위원을 맡았다.
남부권 발전위한 다양한 정책대안 제시 역할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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