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노인대학, 여름방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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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노인대학, 여름방학 돌입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9.08.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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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내북면 주성노인대학(학장 박종선)이 지난달 25일 여름방학에 돌입했다.
 주성노인대학은 지난 3월 7일 제8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115명의 어르신들이 학생으로 참여해 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
 노인대학생들은 노인대학에서 제공하는 각종 교육은 물론 이 미용봉사, 당뇨 및 혈압체크, 네일아트, 수지침, 칼갈이, 청각검사, 안마봉사등의 혜택을 받으며 하루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다.
두터운 점퍼를 입고 입학했던 노인대학생들은 땀을 뻘뻘 흘리는 한여름에 되어 드디어 여름 방학에 들어간 것이다.
방학하는 날이라 그런지 이날 프로그램은 정말 재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1교시에는 학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이종길 강사의 ‘신나는 노래시간’이  제2교시에는 보은읍 노인봉사대의 재능 나눔 음악 봉사단의 ‘색소폰독주’ ‘노래독창’ ‘각설이춤’ 등 다양한 노래와 춤이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3교시에는 ‘다육정원’에서 그동안 가꾸어 꽃을 피운 예쁜꽃을 방학선물로 받으며 꽃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
 학생들은 1학기 종강식을 마치고 주성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나누고 개학하는 9월에 만날것을 약속하며 방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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