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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7.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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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 및 감자 보급종 신청·접수
올해 가을에 파종할 맥류 보급종과 내년 봄에 파종할 감자 보급종 추기분을 8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kg 한포당 겉.청보리는 소독 2만2,950원, 미소독 2만1,550원이며 호밀은 미소독으로 4만2,510원이다. 공급 시기는 9월 11일부터 10월 10일 사이에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추기분 감자의 품종과 공급량은 수미 83.6톤, 조풍 1.1톤이며, 공급가격은 추후 결정될 예정으로 공급 시기는 11월 중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여름방학에 자궁경부암 예방접종하세요.”
보은군보건소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자궁경부암 등의 예방을 위해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청소년(2006년 1월1일~2007년 12월31일 출생자)에게 건강상담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6개월 간격으로 2회에 걸쳐 무료로 지원한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참여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보은군의 경우 군 보건소에 오전 9시~11시, 오후 1시~3시30분에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며 김보영 내과의원, 김종수 내과의원, 보은성심의원, 손산부인과의원, 현대의원 등에서도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근무시간 조정
충북도는 장마철 및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
도는 폭염피해가 예상되는 7~8월 기간 동안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근무일과 근무시간을 최대한 조정해 무더운 시간대를 피하도록 하고, 불가피한 경우 근무시간을 월 30시간에서 최대 10시간을 줄여 20시간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야외 활동 사업단은 오전에 근무하도록 하고, 폭염경보 발령 시에 활동을 금지하도록 했다. 또한, 시군 수행기관을 통해 야외 활동 시 생수, 모자, 토시 등을 지급해 온열병에 대비 하도록 했다.

폭염에 따른 농작물 관리
보은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농작물 관리 수칙을 실천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벼는 물 흘러대기로 온도상승을 억제해야 하며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먹노린재,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중점적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밭작물은 관수를 실시해 토양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고 짚, 풀, 퇴비로 토양을 피복해 수분증발과 지온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시설채소류는 햇빛이 강할 때는 차광막을 설치하고 특히 하우스 안이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환기를 철저히 하며, 과수는 강한 직사광선에 의한 햇빛데임을 예방하기 위해 가지를 다른 방향으로 돌리거나 늘어지도록 배치하고 일소 피해가 많은 과수원에서는 미세살수를 하거나 탄산칼슘을 살포하여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벼 해충 먹노린재 피해 주의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벼 친환경 재배 단지를 중심으로 전 읍면에서 먹노린재가 발생되고 있어 철저한 방제를 농가에 지난 22일 당부했다.
먹노린재는 논둑 주변에 낙엽 밑이나 고사한 잡초 속에서 월동한 후 6월 상순부터 본답으로 이동해 7~8월에 산란한다. 먹노린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산란전 방제가 중요하므로 산란하기 전인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에 적기 방제해야 한다.
김현우 지도사는 “논둑 주변의 잡초를 제거해 벼 하부에 햇빛이 잘 들도록 하고, 산기슭 가까이에 있는 논을 중점으로 예찰하여 피해 식흔이 확인되면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휴가철 이동공중화장실 설치
보은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와 피서지 등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곳들을 중심으로 오는 8월 25일까지 44일간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군은 주요관광지에 소재한 화장실외에 추가로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휴가철에 개방할 예정이다. 군은 개방하는 모든 화장실에는 청소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히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24일 전했다.

어린이집 지도점검
충북도와 보은군은 어린이집 운영과 관리를 투명하게 하고,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자 합동으로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점검대상 어린이집은 최근 2년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어린이집과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어린이집,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시군에서 추천한 모범적인 어린이집으로 시군별 교차점검을 추진한다.
관계자는 지도점검을 통해 앞으로 어린이집이 보다 투명하고 안전하게 운영되어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학교주변, 위생 일제점검
충북도와 보은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와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보은군 70개소)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7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시정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점검을 통해 개선되도록 하고, 원산지와 건축법 등에 대한 위반행위 사항은 관련 기관에 통보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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