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했던 농촌마을이 동화 속 마을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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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했던 농촌마을이 동화 속 마을로 변신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7.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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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 구병리에서 농촌벽화마을 만들기 나서
▲ 곽덕일 보은농협 조합장과 이석구 농협보은군지부장, 신대순 충북본부장이 벽화를 그리고 있다.

농협충북본부와 보은군지부, 보은농협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농협충북본부 등은 지난 23일 속리산면 구병리 마을에서 농촌벽화마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농촌벽화마을 만들기 행사는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가꿔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인식 제고를 통해 ‘살고 싶은 마을’, ‘찾고 싶은 마을’, ‘사람냄새 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농협충북본부와 군지부, 보은농협은 그 동안 구병리 마을 환경정비 사업을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마을벽화그리기 최종 마무리 작업과 꽃모종 심기, 마을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곽덕일 보은농협 조합장은 “메밀꽃이 아름다운 구병리 마을은 도시인들의 휴식과 쉼터로도 각광받고 있다”며 “더욱 아름답게 가꿔 메밀꽃 축제는 물론 농업의 부가가치를 올려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농협은 오는 9월16일 하나로마트 지점승격 개점 컷팅식을 갖고 개점 10주년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43일간 진행되는 행사에는 자동차 ,TV 등 370점의 푸짐한 경품과 함께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는 사은품도 지급한다.

또 문화예술화관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김성환과 초대가수들이 출연하는 NBS 농민노래자랑을 크게 연다.

노래 자랑에 참가를 원하는 농민은 오는 8월 5일부터 25일까지 보은농협과 하나로마트 각 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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