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체육관 올해 말 준공…제3산업단지 조성 타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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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체육관 올해 말 준공…제3산업단지 조성 타진 중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7.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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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주요업무 보고

보은군은 2019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보은군의회에 보고하고 공유했다. 이번에 보고된 상반기 보은군 주요업무 추진상황 중 특수시책 또는 현안사업 등에 대해 살펴보는 두 번째 순서.

문화사업, 예정대로 추진
영화관과 도서관을 들일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건립 사업이 2020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5월 착공됐다. 군은 군민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을 문화예술타운으로 조성하고자 보은문화예술회관 옆 공원부지에 국.도.군비 98억여 원을 들여 문화누리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신축될 문화누리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962㎡ 규모의 건물 1동과 넓이 2,400㎡에 이르는 어린이놀이터 등을 조성한다. 군은 문화누리관 완공 후에는 보은문화예술회관, 보은문화원과 더불어 뱃들공원 일대를 문화예술분야의 거점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6월 말 기준 공정률은 5%. 개관은 2020년 8월 목표라고 보고했다.
보은다목적체육관도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총사업비 79억여 원이 투입되는 다목적체육관은 건축 연면적 4229㎡ 규모로 지상 1층에는 씨름, 태권도, 유도 등 투기종목 경기장과 에어로빅장이 들어서고 2층에는 배드민턴, 배구, 핸드볼, 족구, 탁구장 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체육시설 확충으로 생활체육 활동의 제약을 해소하고 체육대회 유치에도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40%.
충암 김정 선생의 얼을 기리고자 추진하는 충암문화관(성족리 위치) 건립 사업은 오는 10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수 공약사업이기도 한 이 사업에는 군비 3억7500만원을 들여 석천암 복원과 담장과 진입로 구간 정차로 등을 설치한다.
천년고찰 속리산 법주사가 지난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국보 3점, 보물 13점 등 국가지정 및 도지정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법주사 성보박물관 건립비가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국도군비 180억원 투입을 예상하고 있는 성보박물관은 연면적 5689㎡, 지상 4층 규모로 올해 중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 초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본격 시공에 착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법주사가 보유하고 있는 3000여점이 넘는 동산문화재 및 불교관련 유물의 적절한 보관과 유물 전시 및 교육공간으로 활용해 불교문화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주변관광지와 연계한 문화공간의 장 마련을 위해 박물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건립 배경을 부여했다.

각종 사업으로 경기 호전 기대
하반기에 에너지 관련 사업이 집중 추진될 전망이다. 태양광 주택보급사업 72개소, 경로당 태양관설치 17개소, 축산농가 태양광보급 5개소, 비영리시설 태양광보급 2개소, 마을태양광 보급 1개소 등 하반기에 대거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이 예정돼 있다. 군은 또 도시가수 공급사업(72세대 433m), 저소득층 LED등 교체, 가스배관 교체 등 에너지 확대 보급 사업을 펼친다.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선 삼승면 우진리 일원에 조성 중인 보은산업단지 2공구 준공일(현재 공정률 95%)을 오는 9월 예정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군은 아울러 2023년까지 6개년 계획으로 보은 제3일반 산업단지 조성을 타진하고 있다. 기 분양 완료한 동부산업단지와 보은산업단지 1,2공구 조성에 이어 제3일반 산업단지는 우선 입지분석 및 후보지를 결정한 후 올해 안에 투자 타당성 분석 용역이 적정하게 나오면 산업단지 계발계획 수립, 실시계획 승인 고시를 거쳐 2021년 사업 착수, 2023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제3산업단지 개발면적은 100만㎡ 예정. 제3산단에 투입될 재원 약2000억원은 2019년 5억, 2020년 100억, 2021년 800억, 2020년 900억원, 2023년에 195억원 등 순차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은산업단지가 조기분양 완료됨에 따라 추가로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시행한다”며 “산업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남부권 산업구조 변화를 통한 자립경제 기반을 확립하고자 한다”고 추진 배경을 들었다.
보은읍 중심 상가에는 주차장과 쉼터 조성을 추진한다. 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주차사업비 28억여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상가 집중 지역인 삼산리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가로 추진한다. 내년 3월 중, 첫 삽을 떠 연말에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관건은 소유주와 토지 및 건물 보상 협상.
속리산면 사내리 일원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골목경제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비 10억 원으로 이 일대 상권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군은 사내리 일원 골목상원 약2만 5,000㎡에 총10억원(국비5/지방비5)을 투입해 속리산과 법주사에 어울리는 경관 조성 및 오리숲 공원화 및 둘레길 조성, 각종 콘텐츠개발과 마케팅 강화로 속리산관광 재도약을 기대한다. 사업 기한은 올해 말.
장안면 장안리 일원에는 군부대를 이전하고 그 자리에 지역정서에 부합하는 한옥마을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국방부와 군부대 이전합의각서에 서명한 군은 향후 계획으로 올해 12월 중 대체시설 부지매입 계약 체결 후 2020년 대체시설 실시설계용역 추진, 2020년~2021년 대체시설 착공 및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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