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발전협의회 4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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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발전협의회 4기 출범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7.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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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부지사. 위촉장 수여 및 발전방안 논의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4기가 지난 23일 한창섭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다.

이날  한 부지사는 위원 2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홍순덕 남부출장소장의 남부출장소 현황 및 2019년 비전과 추진전략 보고, 남부권 지역발전 안건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모두 11건의 남부권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전문인력 충원, 남부권 생활 SOC 기초조사 연구 수행,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선정협조 등이 논의 됐다.

한창섭 부지사는 “새로 위촉된 위원님들이 2년 동안 많은 아이디어와 실직적인 정책 발굴 등에 적극 참여해 남부권 지역발전은 물론, 우리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발전협의회는 지난 2012년 4월에 남부권 균형발전협의회로 출범하였으나, 지난 5월‘충청북도 남, 북부권 발전협의회 및 발전포럼 구성,운영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오늘 출범하는 제4기부터 ‘충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한다.

지난 제3기 협의회에서는 2년 동안 남부권 발전을 위하여 국립옥천묘목원 조성사업, 생명농업특화지구 신규사업 발굴 등 33건의 정책 및 안건을 제시하였고, 관련부서와 협의한 결과 15건의 안건에 대하여 수용 협의하여 다양한 의견을 발굴했다.

보은군에서는 하유정 도의원, 박진기 군의회 부의장, 김규전 농어촌공사보은지사장, 염영숙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장, 구왕회 문화원장, 김장수, 이재권 전 경제정책실장 등이 위원으로 위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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