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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내린비...삼가·만수계곡 피서지로 각광
[1437호] 2019년 07월 25일 (목) 이장열 실버기자 webmaster@boeuni.com
   
 
  ▲ 긴 가뭄 끝에 내린 비로 삼가대추농원 인근 삼가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며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긴 가뭄으로 피서객의 방문이 적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만수계곡과 삼가계곡에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넘쳐 올여름에는 피서객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된다.
 장마철로 접어들어 간간히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난 7월 19일 5호 태풍 ‘다나스’가 지나갔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긴 가뭄이 끝나고 논밭의 농작물에 대한 가뭄피해 염려는 사라졌으며 보은 속리산의 피서지로 잘 알려진 삼가·만수계곡의 물이 넉넉히 흘러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가뭄으로 인해 지난해 피서객을 충분히 받아들이지 못한 삼가대추농원 김홍복 대표는 “지난해에는 피서객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물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에 내린 비로 올 여름에는 피서철 내내 아름답고 깨끗한 물은 넘쳐날 것”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실제로 만수계곡과 삼가계곡에는 몇일 전 내린 비로 충분한 양의 물이 흘러내리고 있으며 주변의 풍경은 절경을 이루며 피서객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피서의 적기는 7월말에서 8월 중순으로 이 기간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만수계곡은 속리산면 만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속리산 천왕봉에서 발원해 삼가천에서 삼가저수지에 이르는 4㎞의 계곡이다.
 계곡 주위에는 우거진 숲과 깎아지른 듯한 바위가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물속까지 보이는 맑고 깨끗한 물이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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