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지역자원 연계 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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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지역자원 연계 문화공연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9.07.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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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 2층 속리산홀에서 복지관 이용자, 노인 및 장애인, 지역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지연자원 연계 2차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행복나눔음악봉사단(대표 송철재)이 색소폰, 트로트, 대중가요, 장구, 각설이 공연을 펼쳐 노인, 장애인, 지역주민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임재일 씨의 사회로 65분을 조용할 틈 없이 웃음으로 노래로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덕빈, 김민순 단원이 색소폰 연주 애정에 꽃 피던 시설을 보여주었고, 조윤희 단원이 얄미운 사랑을 불러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박성하 단원은 색소폰 연주 안개 낀 장충동 공원을 선보였으며 김영구 단원은 울어라 열풍아, 보약 같은 친구 두 곡을 불러주었다.
이어서 송철재, 신순기 단원은 가야지 살풀이 춤을 보였고, 김동복 단원은 미운 사람아, 백년손님을 들려주었다. 또 한평수 단원은 여보, 사내를 불러주었고, 양금남 단원은 민요 강원도 아리랑을 불러주었다.
색소폰 연주와 가수, 각설이 공연 등 약 한 시간 조금 넘게 복지관 이용자와 장애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신나는 구경을 하여 날마다 이렇게 신나게 웃으며 살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이었다.
앞에 앉은 사람들은 같이 나와 춤을 추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고, 임재일 사회자는 마음이 아름다우니 보은이 아름다워서 라는 시낭송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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