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화랑기 전국 청소년 무도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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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화랑기 전국 청소년 무도대회 성황
  • 보은신문
  • 승인 2019.07.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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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스포츠의 고장 보은군에 전국 학생 무도인의 발길이 이어져 활기가 넘쳤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19회 호국화랑기 전국 청소년 무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이 주최하고 보은군,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호국화랑기 대회는 태권도와 합기도 2종목에 19세 이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역사 깊은 대회. 올해에도 전국 태권도, 합기도 선수와 가족 및 지도자와 임원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1500여 명이 보은군을 찾았다. 대회 첫째 날에는 태권도 종목으로 공인품새, 3인품새, 2인3조품새, 겨루기, 3대3겨루기, 태권체조 등 여섯 종목이 실시됐다. 대회 둘째 날인 일요일에는 합기도 종목에서 낙법 멀리넘기, 낙법 높이넘기, 격기, 호신술, 개인쌍절곤 등 다섯 종목의 개인전 토너먼트 경기가 펼쳐져 환호성이 이어졌다. 보은군 체육관계자는 “보은군을 방문한 선수단이 식사와 숙박을 하면서 지역경제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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