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홍익대와 강릉영동대가 결승전이 열리고 있는 보은스포츠파크 A야구장. 전국 32개 대학팀 1,150여명이 참가한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강릉영동대가 정상에 올랐다. 7월 8일부터 19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A,B야구장에서 진행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강릉영동대는 강호 홍익대를 3-0으로 물리치고 2006년 창단 이래 첫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대학여구연맹이 주최한 이날 대통령기 야구 결승전에는 정상혁 보은군수가 스포츠파크를 찾아 시타를 하고 대학 선수들과 야구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또 결승 및 매 경기마다 선수 학부모 등이 파이팅을 외치며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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