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운 여성장애인 평생교육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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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 여성장애인 평생교육사업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9.07.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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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 2층 향토대추실에서 조창래 강사의 프랑스자수와 퀄트 교육이 시작되었다.
이날 교육은 여성 장애인 평생교육사업 프로그램으로 보은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등록 여성 장애인 10명이 수업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프랑스자수와 퀄트 수업을 통해 발 매트, 뜨개질, 이불 수놓기, 손수건, 턱받이 제작과 퀄트 가방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첫 수업이라 매우 기대되고,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해 만들 것이며, 우리가 정성껏 만든 물품들이 좋은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창래 강사는 수업 참여자들에게 “처음이라 아직은 어렵겠지만 앞으로 자주 해보면 석수가 나서 잘 할 수 있으며 가르치는 나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 믿으니 열심히 임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 공을 들여 많은 것을 가르쳐 줄 것이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예쁘게 수도 놓고 취향을 반영해 퀄트 가방도 만들면 즐거운 수업이 될 것이다.
한편 프랑스자수와 퀄트 프로그램은 이날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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