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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의 연 35년, 식지 않는 우정
삼산조기축구회, 서울 강신FC와 경기 펼쳐
[1435호] 2019년 07월 11일 (목) 주현주 기자 hyunjj505@hanmail.net
   
 
  ▲ 삼산조기축구회와 서울 강신FC회원들이 친선경기로 35년의 인연을 지속하고 있다.  
 

삼산조기축구회(회장 김종철)가 7일, 서울 강신FC(회장 김산만)회원 35명을 초청해 친선경기를 펼치며 우의를 다졌다.
구병산축구장에서 펼쳐진 이날 친선경기는 삼산축구회와 강신FC 양팀회원 80여명이 장년부, 중년부로 팀을 나누어 경기를 펼친데 이어 화합을 더하기 위해 양 조기축구회 회원을 섞어 팀을 나눈 후 화합의 열전을 펼치기도 했다.
“우리는 하나다!”를 슬로건을 펼친 이날 경기는 오후 3시까지 펼쳐졌으며, 매 순간마다 친선과 화합의 함성이 쏟아져 나왔다.
 경기를 마친 양팀 회원들은 보은의 농산물로 푸짐한 점심식사를 가진데 이어 회인조기축구회를 이끌던 김진화(한국도자기 구미점) 대표의 음향기기제공과 색소폰연주 등의 재능기부로 가족들의 흥겨움은 넘쳐났다.
김인수 회원(전 충북도의원)의 소개로 35년전인 1984년 자매의 연을 맺은 두 축구회는 매년 보은과 서울을 오가며 친선을 다지는 경기를 지속해 오고 있다.
결연당시 삼산조기축구회는 김명수 회장이, 서울 강신조기축구회는 김월성 회장이 이끌고 있었다.
한편, 1970년 조직한 삼산조기축구회는 보은군 생활축구의 원초적 근간이 되고 있으며, 동광FC, 시원FC구성의 산모 역할을 하며 보은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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