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참석해 버스킹 공연 듣고 자연체험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속리산 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에서는 아동·청소년분과와 (사)속리산둘레길,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가족단위로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호응을 얻었다.
속리산둘레길 걷기는 솔향공원 숲길을 가족이 함께 걷고 솔향공원 야외무대에서 마술과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학생들의 랩, 노래 등의 공연,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는, 33개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외에도 보은새마을금고, 보은신협, 보은농협, 보은옥천영동축협, 보은군산림조합,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보은군드림스타트, 남보은농협, 보은경찰서,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청년회, 바르게살기운동보은군협의회, 루비라이온스, 장안우체국,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NH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에서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해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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