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조합원 위한 행복버스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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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 조합원 위한 행복버스 운영 호응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7.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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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명에게 무료의료지원 및 장수사진, 돋보기 지원
▲ 왼쪽부터 이석구 농협보은군지부장과 곽덕일 보은농협 조합장이 무료검진을 받는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다.

보은농협이 고령 조합농업인을 위한 행복버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농협은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정보고 솔향관에서 농촌사랑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농촌사랑 행복버스는 의료이용 접근성이 낮은 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건강증진과 고령농업인에게 장수사진 제공 및 노안극복 안경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버스 운영으로 지역 내 60세 이상 농업인 221명에게 건국대병원이 무료의료지원을 했고 서울 쿤스트 사진관이 65세 이상 어르신 152명에게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 제공했다.

또 더스토리안경콘텍트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233명에게 검안 후 돋보기를 제공했다.

이날 행복버스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영농회에서 진료시간별 차량순회 수송 봉사를 펼쳤고 보은농협 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이 떡과 음료 및 과일 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곽덕일 보은농협조합장은 “의술을 펼친 건국대학교와 사진 및 돋보기를 제공해 준 업체에 감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주부모임에도 감사하다”며 “조합원이 건강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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