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의장 김응선)가 9일부터 나흘간 제331회 임시회를 열고 보은군으로부터 2019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는다.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첫날인 10일 기획감사담당관, 행정과, 재무과, 주민복지과, 민원과, 환경위생과를 시작으로 이튿날엔 문화관광고, 경제정책과, 농정과, 축산과, 산림녹지과, 안전건설과, 마지막 셋째 날엔 지역개발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스포츠사업단으로부터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김응선 의장은 정상혁 군수 등 관계공무원이 지켜본 가운데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의원님들께서는 당초에 계획했던 대로 업무가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해 주시고, 문제가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했다. 집행부에게도 “추진상황 보고 시 성실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의원님들이 제시하는 정책 대안 등에 대해 담당부서에서는 적극 검토해 보다나은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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