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31대 부군수로 이기영(56) 서기관이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직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취임했다.
이기영 부군수는 1988년 보은읍에 첫 발령을 받아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1992년에 충북도로 전출을 간 후 자치행정과, 세정과, 기업유치지원과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기영 부군수는 취임식에서 “민선5기 이후 전국 어느 군보다 역동적이고 성공적인 변화를 통해 앞서가는 군정을 펼치는 보은군에 근무하게 되어 기쁘다”며 “늘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자세를 갖고 함께하는 도전, 발전하는 보은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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