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아 주무관, 세외수입 연찬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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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아 주무관, 세외수입 연찬회 최우수상
  • 보은신문
  • 승인 2019.07.0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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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재무과 한윤아 주무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최근 충북도가 주관한 ‘2019년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하반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재정개혁 세외수입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다. 한 주무관은 이번 연찬회에서 ‘문화재 가치 보존과 세입증대’를 주제로 정이품송 자목 유상분양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사례는 세외수입 증대와 문화재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평가받았다. 천연기념물인 정이품송 자목을 생산.관리.판매함으로써 저비용 친환경 사업을 통해 보은군을 홍보하는 효과까지 있어 심사위원 및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지만 판매 실적이 없어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보은군이 보유한 정이품송의 자목수는 1만2000여 본으로 매년 200본씩 100만원에 판매할 경우 한해 2억 원의 세입증대를 60년 동안 총 120억 원의 세외수입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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