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27일 2019년도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은 보은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직불금 신청자 중 실경작 의무 위반 가능성이 높은 도시거주자, 관외 경작자 등이 주요 점검대상으로 농지소재지를 직접 방문하고 주면 탐문, 신청서류 및 입증자료 확인 등을 통해 실경작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관외 및 도시거주자 등 부정수급 및 착오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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