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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연수센터 오수방류 저지대책위, 국방위 도종환 의원 방문
대책위, “삼가천 오염문제 해결” 협조 요청
도종환 의원, “환경오염은 국가차원의 문제로 적극 대안모색 하겠다”
[1432호] 2019년 06월 20일 (목) 보은신문 주현주 기자 기자 hyunjj505@hanmail.net
   
 
  ▲ 도종환 의원(사진 왼쪽)이 신국범 위원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장안면 사회복무연수센터 오수 방류 저지대책위가 지난 17일 국회 국방위원인 도종환 의원을 방문해 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도종환 의원 방문에는 신국범 위원장을 비롯해 주현호 부위원장, 고옥진 여성분과위원장, 윤동근 간사, 심학웅 자문위원 등이 동행했다.

대책위는 도종환 의원에게 “사회복무연수센터가 삼가천에 1차 자체 처리한 오수를 방류해 수질 및 수생태계 오염과 이로 인한 지하수 오염 및 주민 건강권 침해와 더 나가서는 금강의 발원지로 이 물을 먹고 사는 650만 대전·충청권 국민들의 식수오염 문제”를 제기하고“장안면 주민들이 대책위를 구성하고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하게 된 과정을 소상하게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수질 및 수생태계 복원을 통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부각시키며 정부의 이러한 장기적인 환경복원과 역행하고 있는 센터의 오수방류에 따른 삼가천 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내리-센터 간 오수관로 매설 및 황곡리 오수처리장 용량확대를 위해 병무청이 나서 국비를 확보해 맑은 삼가천을 돌려 달라”고 호소했다.

도종환 의원은 대책위의 경과보고 및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들은 후 “삼가천은 속리산 천왕봉에서 발원한 금강의 최상류로 비단 장안면 주민들의 문제만이 아닌 이 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대전·충청권 국민들의 문제라고 인식 한다”며 “병무청과 상의해 국비 확보 및 조기 관로매설과 처리용량 증설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국범 대책위원장은“지금까지 제기된 문제점들을 소상히 알렸다. 사회복무연수센터는 18일 오전에도 보은환경 정화조 차량을 불러 오수를 퍼내고 있는 것이 목격됐다. 당초 설계부터 단단히 잘못된 느낌”이라며 “청정 삼가천을 되살리고 모든 것이 밝혀질 때까지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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