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파출소, 찾아가는 교통안전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호응
상태바
내북파출소, 찾아가는 교통안전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호응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6.20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내북파출소 최재모 소장이 교통안전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보은경찰서 내북파출소는 지난 13일 면 노인대학에서 어르신이 안전한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12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출연한 최재모 소장은 횡단보도 교통사고의 실제 사례와 그에 따른 보행 시 유의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변경된 음주운전 처벌 수치(0.03↑)의 적용·전 좌석 안전띠 매기 등 개정된 교통법규와 필수 안전수칙에 대한 내용도 빠뜨리지 않았다.

또한 최근 무차별적으로 걸려오는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피해내역을 소개하고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는 상황별 시뮬레이션을 연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을 받은 한 어르신들은 “경찰이 노인들의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니 자식 보다 낫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박희동 보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한데 모아 피해예방 차원에서 홍보 및 교육 횟수를 대폭 확대해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