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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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6.13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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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4월부터 11월까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 진드기로부터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잠복주기는 1~2주사이고 주로 5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 발생한다. 주요증상은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난다.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소매 옷 착용, 풀밭에 눕거나 용변 보지 않기, 작업 시 기피제 처리한 작업복과 토시 착용,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샤워, 세탁,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등 수칙의 생활화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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