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이은애,김태종 소방교, 하트세이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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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이은애,김태종 소방교, 하트세이버 인증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6.13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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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로 심정지환자 살린 공로 인정
▲ 왼쪽부터 이은애, 김태종 소방교

응급처치로 심정정지 환자를 살린 보은소방서 이은애, 김태종 소방교가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았다.

보은소방서는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지난 2018년 12월 3일  중앙119안전센터 구급대원으로 “심정지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정확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린 이은애, 김태종 소방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 를 전달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박용현 보은소방서장은 “심장이 정지한 사람에 대한 응급처치는 ‘4분의 기적’으로 불릴 만큼 초기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을 내 생명 같이 살릴 수 있도록 평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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